서울시, 고령자 대상 ‘동행 온다콜택시’ 시범 운영 시작

입력 2025.07.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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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일(7일) 오후 2시부터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동행 온다콜택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동행 온다콜택시’는 스마트폰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이용자가 콜센터(☎1855-0120)로 전화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말하면 됩니다.

배차가 확정되면 이용자에게 차량 위치와 번호, 기사 연락처 등 정보가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로 전송됩니다.

서울시는 시범 운영 동안 이용 현황을 모니터링해 24시간 운영 확대 여부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의 이동 편의를 위한 지원을 개선해 나가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약자 이동권 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행 온다콜택시’와 관련한 자세한 이용 방법은 티머니모빌리티 홈페이지(www.tmoneymobility.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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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고령자 대상 ‘동행 온다콜택시’ 시범 운영 시작
    • 입력 2025-07-06 11:28:38
    사회
서울시가 내일(7일) 오후 2시부터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동행 온다콜택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동행 온다콜택시’는 스마트폰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이용자가 콜센터(☎1855-0120)로 전화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말하면 됩니다.

배차가 확정되면 이용자에게 차량 위치와 번호, 기사 연락처 등 정보가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로 전송됩니다.

서울시는 시범 운영 동안 이용 현황을 모니터링해 24시간 운영 확대 여부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의 이동 편의를 위한 지원을 개선해 나가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약자 이동권 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행 온다콜택시’와 관련한 자세한 이용 방법은 티머니모빌리티 홈페이지(www.tmoneymobility.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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