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픽] 예년보다 20% 저렴해진 대파, 뿌리까지 다 드세요
입력 2025.07.07 (18:03)
수정 2025.07.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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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알뜰픽'은 대파, 추천해 드립니다.
음식에 풍미를 더해주고 건강에도 좋은 대파가 최근 가격이 뚝 떨어졌는데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를 보면 대파 1kg 소매 가격은 2,200원대로 예년에 비해 20% 넘게 하락했습니다.
여름 대파 수확에 한창인 농가, 작황이 좋다 못해 생산비도 못 건진다며 울상입니다.
최대한 출하를 미뤘지만 결국 뽑아내고 있습니다.
[장문길/대파 재배 농민 : "출하를 안 하면 밭 자체가 썩습니다. 밭 자체가 오염돼서 후작 농사가 아무것도 안 됩니다."]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 면역력도 챙길 겸, 이참에 저렴한 대파 구입해 보면 어떨까요?
대파를 실온에 보관하려면 흙 묻은 상태 그대로 서늘한 곳에 두시고, 오래 두고 먹으려면 깨끗이 씻어서 썬 뒤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대파는 채쳐서 무침으로 많이들 드시는데,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김치로 담가먹어도 별미고요.
흰 뿌리는 그냥 버리지 말고 물에 달여서 마시면 천연 감기약이라고 하네요.
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정서율 유승호
음식에 풍미를 더해주고 건강에도 좋은 대파가 최근 가격이 뚝 떨어졌는데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를 보면 대파 1kg 소매 가격은 2,200원대로 예년에 비해 20% 넘게 하락했습니다.
여름 대파 수확에 한창인 농가, 작황이 좋다 못해 생산비도 못 건진다며 울상입니다.
최대한 출하를 미뤘지만 결국 뽑아내고 있습니다.
[장문길/대파 재배 농민 : "출하를 안 하면 밭 자체가 썩습니다. 밭 자체가 오염돼서 후작 농사가 아무것도 안 됩니다."]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 면역력도 챙길 겸, 이참에 저렴한 대파 구입해 보면 어떨까요?
대파를 실온에 보관하려면 흙 묻은 상태 그대로 서늘한 곳에 두시고, 오래 두고 먹으려면 깨끗이 씻어서 썬 뒤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대파는 채쳐서 무침으로 많이들 드시는데,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김치로 담가먹어도 별미고요.
흰 뿌리는 그냥 버리지 말고 물에 달여서 마시면 천연 감기약이라고 하네요.
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정서율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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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픽] 예년보다 20% 저렴해진 대파, 뿌리까지 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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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7 18:03:23
- 수정2025-07-07 18:11:19

오늘의 '알뜰픽'은 대파, 추천해 드립니다.
음식에 풍미를 더해주고 건강에도 좋은 대파가 최근 가격이 뚝 떨어졌는데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를 보면 대파 1kg 소매 가격은 2,200원대로 예년에 비해 20% 넘게 하락했습니다.
여름 대파 수확에 한창인 농가, 작황이 좋다 못해 생산비도 못 건진다며 울상입니다.
최대한 출하를 미뤘지만 결국 뽑아내고 있습니다.
[장문길/대파 재배 농민 : "출하를 안 하면 밭 자체가 썩습니다. 밭 자체가 오염돼서 후작 농사가 아무것도 안 됩니다."]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 면역력도 챙길 겸, 이참에 저렴한 대파 구입해 보면 어떨까요?
대파를 실온에 보관하려면 흙 묻은 상태 그대로 서늘한 곳에 두시고, 오래 두고 먹으려면 깨끗이 씻어서 썬 뒤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대파는 채쳐서 무침으로 많이들 드시는데,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김치로 담가먹어도 별미고요.
흰 뿌리는 그냥 버리지 말고 물에 달여서 마시면 천연 감기약이라고 하네요.
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정서율 유승호
음식에 풍미를 더해주고 건강에도 좋은 대파가 최근 가격이 뚝 떨어졌는데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를 보면 대파 1kg 소매 가격은 2,200원대로 예년에 비해 20% 넘게 하락했습니다.
여름 대파 수확에 한창인 농가, 작황이 좋다 못해 생산비도 못 건진다며 울상입니다.
최대한 출하를 미뤘지만 결국 뽑아내고 있습니다.
[장문길/대파 재배 농민 : "출하를 안 하면 밭 자체가 썩습니다. 밭 자체가 오염돼서 후작 농사가 아무것도 안 됩니다."]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 면역력도 챙길 겸, 이참에 저렴한 대파 구입해 보면 어떨까요?
대파를 실온에 보관하려면 흙 묻은 상태 그대로 서늘한 곳에 두시고, 오래 두고 먹으려면 깨끗이 씻어서 썬 뒤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대파는 채쳐서 무침으로 많이들 드시는데,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김치로 담가먹어도 별미고요.
흰 뿌리는 그냥 버리지 말고 물에 달여서 마시면 천연 감기약이라고 하네요.
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정서율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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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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