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각 시군 폭염 대책 추진…제천 열대야 축제 개최
입력 2025.07.07 (21:48)
수정 2025.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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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각 시·군이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 밤, 무더위를 잠시 식혀줄 제천의 첫 열대야 축제가 다음 달 열립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 영동군과 음성군이 9월 말까지 폭염 종합 대책을 추진합니다.
영동군은 390여 명 규모의 재난도우미단을 꾸려 어르신 등 폭염 취약 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살핍니다.
또, 살수차 5대를 빌려 주요 간선 도로와 교차로에 수시로 물을 뿌려 열섬 현상에 대응할 예정입니다.
음성군도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등 고위험군 주민의 건강 상태와 농가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도심 곳곳엔 햇빛을 막는 그늘막을 더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오래원/음성군 재난안전과 :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추가로 3~4곳 더 설치할 계획입니다. 무더위가 절정인 시간대인 14~17시 사이에 마을 방송으로 작업 중단을 유도하고 있고요."]
제천 열대야 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사흘 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제천 의림지 자동차극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한 밤 무더위를 잠시 잊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축제는 예선을 통과한 3명 이상 댄스팀들의 스트릿 댄스 경연과 야외 영화 상영, 미디어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옥천군이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학부모의 집'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자녀가 옥천군 청산면에 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다른 시·군 거주자나, 옥천에 전입한 지 6개월이 안 된 귀농·귀촌인입니다.
옥천군은 청산면 일대 빈 집을 정비해 '학부모의 집' 7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각 시·군이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 밤, 무더위를 잠시 식혀줄 제천의 첫 열대야 축제가 다음 달 열립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 영동군과 음성군이 9월 말까지 폭염 종합 대책을 추진합니다.
영동군은 390여 명 규모의 재난도우미단을 꾸려 어르신 등 폭염 취약 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살핍니다.
또, 살수차 5대를 빌려 주요 간선 도로와 교차로에 수시로 물을 뿌려 열섬 현상에 대응할 예정입니다.
음성군도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등 고위험군 주민의 건강 상태와 농가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도심 곳곳엔 햇빛을 막는 그늘막을 더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오래원/음성군 재난안전과 :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추가로 3~4곳 더 설치할 계획입니다. 무더위가 절정인 시간대인 14~17시 사이에 마을 방송으로 작업 중단을 유도하고 있고요."]
제천 열대야 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사흘 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제천 의림지 자동차극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한 밤 무더위를 잠시 잊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축제는 예선을 통과한 3명 이상 댄스팀들의 스트릿 댄스 경연과 야외 영화 상영, 미디어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옥천군이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학부모의 집'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자녀가 옥천군 청산면에 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다른 시·군 거주자나, 옥천에 전입한 지 6개월이 안 된 귀농·귀촌인입니다.
옥천군은 청산면 일대 빈 집을 정비해 '학부모의 집' 7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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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각 시·군이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 밤, 무더위를 잠시 식혀줄 제천의 첫 열대야 축제가 다음 달 열립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 영동군과 음성군이 9월 말까지 폭염 종합 대책을 추진합니다.
영동군은 390여 명 규모의 재난도우미단을 꾸려 어르신 등 폭염 취약 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살핍니다.
또, 살수차 5대를 빌려 주요 간선 도로와 교차로에 수시로 물을 뿌려 열섬 현상에 대응할 예정입니다.
음성군도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등 고위험군 주민의 건강 상태와 농가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도심 곳곳엔 햇빛을 막는 그늘막을 더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오래원/음성군 재난안전과 :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추가로 3~4곳 더 설치할 계획입니다. 무더위가 절정인 시간대인 14~17시 사이에 마을 방송으로 작업 중단을 유도하고 있고요."]
제천 열대야 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사흘 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제천 의림지 자동차극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한 밤 무더위를 잠시 잊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축제는 예선을 통과한 3명 이상 댄스팀들의 스트릿 댄스 경연과 야외 영화 상영, 미디어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옥천군이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학부모의 집'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자녀가 옥천군 청산면에 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다른 시·군 거주자나, 옥천에 전입한 지 6개월이 안 된 귀농·귀촌인입니다.
옥천군은 청산면 일대 빈 집을 정비해 '학부모의 집' 7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각 시·군이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 밤, 무더위를 잠시 식혀줄 제천의 첫 열대야 축제가 다음 달 열립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 영동군과 음성군이 9월 말까지 폭염 종합 대책을 추진합니다.
영동군은 390여 명 규모의 재난도우미단을 꾸려 어르신 등 폭염 취약 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살핍니다.
또, 살수차 5대를 빌려 주요 간선 도로와 교차로에 수시로 물을 뿌려 열섬 현상에 대응할 예정입니다.
음성군도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등 고위험군 주민의 건강 상태와 농가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도심 곳곳엔 햇빛을 막는 그늘막을 더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오래원/음성군 재난안전과 :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추가로 3~4곳 더 설치할 계획입니다. 무더위가 절정인 시간대인 14~17시 사이에 마을 방송으로 작업 중단을 유도하고 있고요."]
제천 열대야 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사흘 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제천 의림지 자동차극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한 밤 무더위를 잠시 잊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축제는 예선을 통과한 3명 이상 댄스팀들의 스트릿 댄스 경연과 야외 영화 상영, 미디어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옥천군이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학부모의 집'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자녀가 옥천군 청산면에 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다른 시·군 거주자나, 옥천에 전입한 지 6개월이 안 된 귀농·귀촌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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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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