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도 온열질환자 속출…열기에 도로 파손

입력 2025.07.08 (10:34) 수정 2025.07.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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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된 폭염 속에 울산에서도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제(6일) 기준 울산의 온열질환자 수는 54명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최근 11일 동안 42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7일) 오전 11시 20분쯤에는 울산 동구 주전항 인근 해상에서 70대 선장이 조업 중 무더위에 쓰러져 출동한 해경이 응급조치했습니다.

북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선 열기로 도로 아스팔트가 녹아 내려 구청에서 보강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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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서도 온열질환자 속출…열기에 도로 파손
    • 입력 2025-07-08 10:34:47
    • 수정2025-07-08 15:16:42
    930뉴스(울산)
연일 계속된 폭염 속에 울산에서도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제(6일) 기준 울산의 온열질환자 수는 54명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최근 11일 동안 42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7일) 오전 11시 20분쯤에는 울산 동구 주전항 인근 해상에서 70대 선장이 조업 중 무더위에 쓰러져 출동한 해경이 응급조치했습니다.

북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선 열기로 도로 아스팔트가 녹아 내려 구청에서 보강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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