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재개…“방어용 무기 더 보낼 것”
입력 2025.07.08 (12:43)
수정 2025.07.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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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재고 부족’을 이유로 중단했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재개합니다.
미 국방부는 현지 시각 7일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방어용 무기를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미 국방부는 무기 재고가 부족할 수 있다며 패트리엇 미사일과 155mm 포탄, 헬파이어 미사일 등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중단 결정을 내렸는데, 일주일 만에 이를 뒤집은 것입니다.
미 국방부는 성명에서 입장을 바꾼 이유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우크라이나가 스스로 방어할 능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우리는 더 많은 무기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추가 지원하는 데 부정적이었지만, 최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휴전 제안이 사실상 거부당하자 무기를 지원하는 쪽으로 기울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를 언급하면서 “매우 불만족스러웠다”며 “우크라이나는 방어를 위해 패트리엇 미사일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미 국방부는 현지 시각 7일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방어용 무기를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미 국방부는 무기 재고가 부족할 수 있다며 패트리엇 미사일과 155mm 포탄, 헬파이어 미사일 등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중단 결정을 내렸는데, 일주일 만에 이를 뒤집은 것입니다.
미 국방부는 성명에서 입장을 바꾼 이유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우크라이나가 스스로 방어할 능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우리는 더 많은 무기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추가 지원하는 데 부정적이었지만, 최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휴전 제안이 사실상 거부당하자 무기를 지원하는 쪽으로 기울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를 언급하면서 “매우 불만족스러웠다”며 “우크라이나는 방어를 위해 패트리엇 미사일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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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재개…“방어용 무기 더 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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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8 12:43:42
- 수정2025-07-08 12:58:53

미국이 ‘재고 부족’을 이유로 중단했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재개합니다.
미 국방부는 현지 시각 7일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방어용 무기를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미 국방부는 무기 재고가 부족할 수 있다며 패트리엇 미사일과 155mm 포탄, 헬파이어 미사일 등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중단 결정을 내렸는데, 일주일 만에 이를 뒤집은 것입니다.
미 국방부는 성명에서 입장을 바꾼 이유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우크라이나가 스스로 방어할 능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우리는 더 많은 무기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추가 지원하는 데 부정적이었지만, 최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휴전 제안이 사실상 거부당하자 무기를 지원하는 쪽으로 기울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를 언급하면서 “매우 불만족스러웠다”며 “우크라이나는 방어를 위해 패트리엇 미사일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미 국방부는 현지 시각 7일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방어용 무기를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미 국방부는 무기 재고가 부족할 수 있다며 패트리엇 미사일과 155mm 포탄, 헬파이어 미사일 등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중단 결정을 내렸는데, 일주일 만에 이를 뒤집은 것입니다.
미 국방부는 성명에서 입장을 바꾼 이유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우크라이나가 스스로 방어할 능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우리는 더 많은 무기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추가 지원하는 데 부정적이었지만, 최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휴전 제안이 사실상 거부당하자 무기를 지원하는 쪽으로 기울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를 언급하면서 “매우 불만족스러웠다”며 “우크라이나는 방어를 위해 패트리엇 미사일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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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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