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에어컨도 없는 쪽방에서 여름을 견디고 있는 홀몸 어르신, 어떻게 보셨나요.

바로 우리의 이웃이자 가족의 모습이죠.

현재 제주도 내 독거노인은 약 3만 9천여 명, 이중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받는 독거노인은 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같은 폭염에 단 한 명의 홀몸노인이라도 더 발굴하고 돌보려 발로 뛰는 생활지원사들에게로 시선을 돌려 볼까요.

1명당 매일 노인 14명에서 16명을 담당하며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데요.

기후변화와 고령화에 대비해 돌봄 인력의 확충은 물론, 그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한 마디, 폭염 속 더불어 사는 도민사회의 지혜를 발휘해야 할 시점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