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폭염특보…충주엔 한때 호우

입력 2025.07.08 (21:40) 수정 2025.07.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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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은 오늘 증평의 낮 최고 기온이 36.5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 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충북 전역엔 이틀째 폭염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온열질환자 감시 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늘까지 50명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폭염 비상근무 단계를 최고 수위인 3단계로 높이고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충주엔 오늘 오후 4시쯤, 시간당 35mm의 소나기가 쏟아져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내린 비로 충주시 문화동에선 도로 일부가 호우에 유실돼 화물차 바퀴가 빠져 일대 차량 운행이 1시간여 정체됐습니다.

또, 충주시 교현동과 안림동에서도 빗물에 오수가 역류해 도로 일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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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전역 폭염특보…충주엔 한때 호우
    • 입력 2025-07-08 21:40:40
    • 수정2025-07-08 22:00:21
    뉴스9(청주)
충북은 오늘 증평의 낮 최고 기온이 36.5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 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충북 전역엔 이틀째 폭염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온열질환자 감시 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늘까지 50명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폭염 비상근무 단계를 최고 수위인 3단계로 높이고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충주엔 오늘 오후 4시쯤, 시간당 35mm의 소나기가 쏟아져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내린 비로 충주시 문화동에선 도로 일부가 호우에 유실돼 화물차 바퀴가 빠져 일대 차량 운행이 1시간여 정체됐습니다.

또, 충주시 교현동과 안림동에서도 빗물에 오수가 역류해 도로 일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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