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 가뭄 발생 가능성 커”…급수 대책 등 점검

입력 2025.07.08 (21:49) 수정 2025.07.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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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제주시는 약한 가뭄이 시작되고, 서귀포시에도 가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오늘(8일) 기상청과 농어촌공사, 농업기술원 등과 함께 마련한 가뭄 대비 관계기관 점검 회의에서 기상청은 서귀포시 지역별로 6개월 누적 강수량이 70% 미만을 기록한 지점들이 있어 가뭄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고, 올해 가뭄은 과거 주로 봄철에 발생했다가 장마철 강수로 해소되던 양상과 달라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가뭄 대응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단계별 급수 대책 등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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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도 가뭄 발생 가능성 커”…급수 대책 등 점검
    • 입력 2025-07-08 21:49:46
    • 수정2025-07-08 21:57:52
    뉴스9(제주)
이달 들어 제주시는 약한 가뭄이 시작되고, 서귀포시에도 가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오늘(8일) 기상청과 농어촌공사, 농업기술원 등과 함께 마련한 가뭄 대비 관계기관 점검 회의에서 기상청은 서귀포시 지역별로 6개월 누적 강수량이 70% 미만을 기록한 지점들이 있어 가뭄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고, 올해 가뭄은 과거 주로 봄철에 발생했다가 장마철 강수로 해소되던 양상과 달라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가뭄 대응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단계별 급수 대책 등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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