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고의 사고로 보험금 편취 20대 2명 송치

입력 2025.07.08 (21:50) 수정 2025.07.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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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3년여 동안 8차례에 걸쳐 렌터카를 몰며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보험금 2천700만 원을 편취한 20대 2명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렌터카 사고의 경우 운전자에게 보험할증이 적용되지 않는 점을 노리고 회전형 교차로 등에서 진로 변경 차량을 대상으로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이 외에도 또 다른 교통보험사기 의심 범죄 3건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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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터카 고의 사고로 보험금 편취 20대 2명 송치
    • 입력 2025-07-08 21:50:34
    • 수정2025-07-08 21:58:25
    뉴스9(제주)
제주경찰청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3년여 동안 8차례에 걸쳐 렌터카를 몰며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보험금 2천700만 원을 편취한 20대 2명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렌터카 사고의 경우 운전자에게 보험할증이 적용되지 않는 점을 노리고 회전형 교차로 등에서 진로 변경 차량을 대상으로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이 외에도 또 다른 교통보험사기 의심 범죄 3건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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