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3명이 한자리서 동시 연주…세계 최다 오케스트라 신기록 [잇슈 SNS]

입력 2025.07.09 (07:30) 수정 2025.07.09 (07: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나이와 세대를 초월하며 음악으로 하나된 대규모 클래식 공연이 세계 기록까지 경신하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수백 인파가 운집해 있는 도심 광장!

자세히 보니 무대에 오른 공연자는 물론 관객석에 있는 관중들도 저마다 악기를 잡고 연주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현지 시각 6일 독일 레클링하우젠 시청 광장에서 펼쳐진 세계 최대 규모의 현악 오케스트라 공연인데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1,353명의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베토벤 교향곡 9번의 마지막 부분 '환희의 송가'를 함께 연주했습니다.

이전 기록은 2018년 홍콩에서 1,021명이 세운 협연 무대였는데요.

이번 합동 연주로 세계 기네스 기록을 경신한 참가자들은 나이와 세대를 초월한 화합과 음악의 힘이 일궈낸 결과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353명이 한자리서 동시 연주…세계 최다 오케스트라 신기록 [잇슈 SNS]
    • 입력 2025-07-09 07:30:50
    • 수정2025-07-09 07:38:53
    뉴스광장
독일에서 나이와 세대를 초월하며 음악으로 하나된 대규모 클래식 공연이 세계 기록까지 경신하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수백 인파가 운집해 있는 도심 광장!

자세히 보니 무대에 오른 공연자는 물론 관객석에 있는 관중들도 저마다 악기를 잡고 연주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현지 시각 6일 독일 레클링하우젠 시청 광장에서 펼쳐진 세계 최대 규모의 현악 오케스트라 공연인데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1,353명의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베토벤 교향곡 9번의 마지막 부분 '환희의 송가'를 함께 연주했습니다.

이전 기록은 2018년 홍콩에서 1,021명이 세운 협연 무대였는데요.

이번 합동 연주로 세계 기네스 기록을 경신한 참가자들은 나이와 세대를 초월한 화합과 음악의 힘이 일궈낸 결과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