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비닐하우스 불로 7개 동 전소…3명 다쳐

입력 2025.07.09 (17:31) 수정 2025.07.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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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후 4시쯤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의 한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7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 2명과 40대 남성 1명이 팔과 목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지 약 15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시간 1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진화 과정에는 소방 인력 85명, 장비 33대가 투입됐습니다.

광명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창문 등을 닫고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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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 비닐하우스 불로 7개 동 전소…3명 다쳐
    • 입력 2025-07-09 17:31:06
    • 수정2025-07-09 18:23:45
    사회
오늘(9일) 오후 4시쯤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의 한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7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 2명과 40대 남성 1명이 팔과 목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지 약 15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시간 1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진화 과정에는 소방 인력 85명, 장비 33대가 투입됐습니다.

광명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창문 등을 닫고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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