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픽] 수박 한통 2만 6천원?! 저칼로리 저렴한 참외 어때요

입력 2025.07.09 (18:02) 수정 2025.07.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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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이면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 자주 찾게 되는데, 요즘 가격이 심상치 않습니다.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은 한 통에 2만 6천 원을 넘어섰는데요.

예년보다 30% 이상 급등한 가격입니다.

이상 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 때문에 값이 올랐다고 하네요.

반면, 참외는 출하량이 최근 크게 늘면서 가격이 저렴해졌는데요.

소매가 기준 10개에 1만 3천 원 정도로, 예년보다 약 13%, 지난달과 비교해선 30% 이상 값이 뚝 떨어졌습니다.

유독 한국에서만 먹는다는 토종 과일 참외.

100g당 열량이 30kcal로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로 꼽히는데요.

수분 함량도 90%에 달해 갈증 해소에 손색이 없습니다.

씨까지 그냥 다 먹어도 맛있고 과육으로 샐러드를 해도 좋은데요.

저렴해진 참외, 이참에 많이 드셔도 좋겠지만 혈당 관리한다면 과식하지 마세요.

영상편집:박주연/그래픽:정서율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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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픽] 수박 한통 2만 6천원?! 저칼로리 저렴한 참외 어때요
    • 입력 2025-07-09 18:02:05
    • 수정2025-07-09 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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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이면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 자주 찾게 되는데, 요즘 가격이 심상치 않습니다.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은 한 통에 2만 6천 원을 넘어섰는데요.

예년보다 30% 이상 급등한 가격입니다.

이상 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 때문에 값이 올랐다고 하네요.

반면, 참외는 출하량이 최근 크게 늘면서 가격이 저렴해졌는데요.

소매가 기준 10개에 1만 3천 원 정도로, 예년보다 약 13%, 지난달과 비교해선 30% 이상 값이 뚝 떨어졌습니다.

유독 한국에서만 먹는다는 토종 과일 참외.

100g당 열량이 30kcal로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로 꼽히는데요.

수분 함량도 90%에 달해 갈증 해소에 손색이 없습니다.

씨까지 그냥 다 먹어도 맛있고 과육으로 샐러드를 해도 좋은데요.

저렴해진 참외, 이참에 많이 드셔도 좋겠지만 혈당 관리한다면 과식하지 마세요.

영상편집:박주연/그래픽:정서율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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