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구속 심사 진행…재구속 ‘갈림길’

입력 2025.07.09 (19:01) 수정 2025.07.0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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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7시 뉴스 시작합니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가 현재 진행 중입니다.

오늘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시 2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됐으며, 특검팀에서는 박억수 특검보 등 10명이, 윤 전 대통령 측에선 김홍일 변호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아무 대답을 하지 않은 채 곧바로 법정에 들어갔습니다.

특검팀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고, 반면 윤 전 대통령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심사가 끝나면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며,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늦게 또는 내일 새벽에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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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전 대통령 구속 심사 진행…재구속 ‘갈림길’
    • 입력 2025-07-09 19:01:03
    • 수정2025-07-09 19:05:28
    뉴스7(창원)
안녕하십니까, 7시 뉴스 시작합니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가 현재 진행 중입니다.

오늘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시 2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됐으며, 특검팀에서는 박억수 특검보 등 10명이, 윤 전 대통령 측에선 김홍일 변호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아무 대답을 하지 않은 채 곧바로 법정에 들어갔습니다.

특검팀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고, 반면 윤 전 대통령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심사가 끝나면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며,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늦게 또는 내일 새벽에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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