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DRT 이용 저조…노선 변경 검토

입력 2025.07.09 (21:50) 수정 2025.07.0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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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물동에서 운행을 시작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DRT 이용이 저조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수성구 범물역과 진밭골 구간을 순환하는 DRT의 하루 평균 승객은 40명으로 차 한 대당 승객이 두 명이 안 되는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수성구는 DRT 운행을 희망하는 다른 지역의 요구도 있는 만큼 향후 수요 조사를 거쳐 교통공사와 노선 조정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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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수성구 DRT 이용 저조…노선 변경 검토
    • 입력 2025-07-09 21:50:34
    • 수정2025-07-09 21:53:21
    뉴스9(대구)
대구 범물동에서 운행을 시작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DRT 이용이 저조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수성구 범물역과 진밭골 구간을 순환하는 DRT의 하루 평균 승객은 40명으로 차 한 대당 승객이 두 명이 안 되는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수성구는 DRT 운행을 희망하는 다른 지역의 요구도 있는 만큼 향후 수요 조사를 거쳐 교통공사와 노선 조정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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