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서쪽, 동풍 영향으로 폭염 계속
입력 2025.07.10 (09:57)
수정 2025.07.10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덥기는 매한가집니다.
동해 북부 해상에 고기압이 자리해 우리나라로 동풍이 불면서 백두대간 서쪽을 중심으로 오늘도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은 열흘이 넘게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37도, 광명 38, 아산과 장성 36도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서쪽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반면, 폭염특보가 해제된 동해안은 강릉이 28도, 울진이 26도로 상대적으로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의 폭염이 심하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부터 바람 방향이 남서풍으로 바뀌면서 기온이 조금씩 낮아지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 소식이 있어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라도 서부와 경남 남서 내륙에 5에서 3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7, 청주와 대전, 전주, 광주 35, 대구는 32도로 어제보다는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동해 북부 해상에 고기압이 자리해 우리나라로 동풍이 불면서 백두대간 서쪽을 중심으로 오늘도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은 열흘이 넘게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37도, 광명 38, 아산과 장성 36도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서쪽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반면, 폭염특보가 해제된 동해안은 강릉이 28도, 울진이 26도로 상대적으로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의 폭염이 심하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부터 바람 방향이 남서풍으로 바뀌면서 기온이 조금씩 낮아지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 소식이 있어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라도 서부와 경남 남서 내륙에 5에서 3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7, 청주와 대전, 전주, 광주 35, 대구는 32도로 어제보다는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30 날씨] 서쪽, 동풍 영향으로 폭염 계속
-
- 입력 2025-07-10 09:57:26
- 수정2025-07-10 10:03:05

오늘도 덥기는 매한가집니다.
동해 북부 해상에 고기압이 자리해 우리나라로 동풍이 불면서 백두대간 서쪽을 중심으로 오늘도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은 열흘이 넘게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37도, 광명 38, 아산과 장성 36도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서쪽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반면, 폭염특보가 해제된 동해안은 강릉이 28도, 울진이 26도로 상대적으로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의 폭염이 심하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부터 바람 방향이 남서풍으로 바뀌면서 기온이 조금씩 낮아지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 소식이 있어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라도 서부와 경남 남서 내륙에 5에서 3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7, 청주와 대전, 전주, 광주 35, 대구는 32도로 어제보다는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동해 북부 해상에 고기압이 자리해 우리나라로 동풍이 불면서 백두대간 서쪽을 중심으로 오늘도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은 열흘이 넘게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37도, 광명 38, 아산과 장성 36도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서쪽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반면, 폭염특보가 해제된 동해안은 강릉이 28도, 울진이 26도로 상대적으로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의 폭염이 심하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부터 바람 방향이 남서풍으로 바뀌면서 기온이 조금씩 낮아지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 소식이 있어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라도 서부와 경남 남서 내륙에 5에서 3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7, 청주와 대전, 전주, 광주 35, 대구는 32도로 어제보다는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
-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이설아 기상캐스터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