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전반기 4위 확정…후반기 전력상승 ‘기대’
입력 2025.07.10 (21:56)
수정 2025.07.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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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올 시즌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선두 한화와 치르고 있습니다.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위를 확정한 기아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는 후반기에는 전력이 더 강화될 전망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정민 기자, 현재 경기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미리보는 가을 야구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아와 한화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대전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현재 경기는 몇회가 진행중이고 기아가 한화를 2대 1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기아 선발 네일은 엉덩이에 타구가 맞으며 잠시 주춤했지만 6회까지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특히 5회말 2사 만루의 위기 속에서 3루 견제사로 위기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이후 전상현 등 필승조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기아 타선도 3회까지 상대 선발에 묶였다가 4회초 위즈덤의 희생플라이로 먼저 1점을 얻었고, 7회초에서는 담장을 맞추는 위즈덤의 2루타에 이어 김호령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기아는 전반기 성적을 4위로 확정했는데요.
지난 달 최고 승률로 한 때 2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준데다 특히 김선빈과 나성범 등이 2군 경기에서 실전감각을 익히면서 후반기 출장을 준비하고 있어 기아의 전력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반기 막판 팀의 간판 타자이자 리빙 레전드인 최형우의 햄스트링 부상과 좌완 선발 자원인 윤영철의 팔꿈치 부상이 또 다시 변수로 적용될 전망입니다.
기아는 오늘 경기 이후 올스타 브레이크를 가진 뒤 오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와 후반기 첫 경기를 치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성훈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올 시즌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선두 한화와 치르고 있습니다.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위를 확정한 기아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는 후반기에는 전력이 더 강화될 전망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정민 기자, 현재 경기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미리보는 가을 야구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아와 한화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대전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현재 경기는 몇회가 진행중이고 기아가 한화를 2대 1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기아 선발 네일은 엉덩이에 타구가 맞으며 잠시 주춤했지만 6회까지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특히 5회말 2사 만루의 위기 속에서 3루 견제사로 위기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이후 전상현 등 필승조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기아 타선도 3회까지 상대 선발에 묶였다가 4회초 위즈덤의 희생플라이로 먼저 1점을 얻었고, 7회초에서는 담장을 맞추는 위즈덤의 2루타에 이어 김호령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기아는 전반기 성적을 4위로 확정했는데요.
지난 달 최고 승률로 한 때 2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준데다 특히 김선빈과 나성범 등이 2군 경기에서 실전감각을 익히면서 후반기 출장을 준비하고 있어 기아의 전력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반기 막판 팀의 간판 타자이자 리빙 레전드인 최형우의 햄스트링 부상과 좌완 선발 자원인 윤영철의 팔꿈치 부상이 또 다시 변수로 적용될 전망입니다.
기아는 오늘 경기 이후 올스타 브레이크를 가진 뒤 오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와 후반기 첫 경기를 치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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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10 22:06:26

[앵커]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올 시즌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선두 한화와 치르고 있습니다.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위를 확정한 기아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는 후반기에는 전력이 더 강화될 전망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정민 기자, 현재 경기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미리보는 가을 야구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아와 한화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대전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현재 경기는 몇회가 진행중이고 기아가 한화를 2대 1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기아 선발 네일은 엉덩이에 타구가 맞으며 잠시 주춤했지만 6회까지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특히 5회말 2사 만루의 위기 속에서 3루 견제사로 위기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이후 전상현 등 필승조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기아 타선도 3회까지 상대 선발에 묶였다가 4회초 위즈덤의 희생플라이로 먼저 1점을 얻었고, 7회초에서는 담장을 맞추는 위즈덤의 2루타에 이어 김호령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기아는 전반기 성적을 4위로 확정했는데요.
지난 달 최고 승률로 한 때 2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준데다 특히 김선빈과 나성범 등이 2군 경기에서 실전감각을 익히면서 후반기 출장을 준비하고 있어 기아의 전력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반기 막판 팀의 간판 타자이자 리빙 레전드인 최형우의 햄스트링 부상과 좌완 선발 자원인 윤영철의 팔꿈치 부상이 또 다시 변수로 적용될 전망입니다.
기아는 오늘 경기 이후 올스타 브레이크를 가진 뒤 오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와 후반기 첫 경기를 치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성훈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올 시즌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선두 한화와 치르고 있습니다.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위를 확정한 기아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는 후반기에는 전력이 더 강화될 전망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정민 기자, 현재 경기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미리보는 가을 야구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아와 한화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대전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현재 경기는 몇회가 진행중이고 기아가 한화를 2대 1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기아 선발 네일은 엉덩이에 타구가 맞으며 잠시 주춤했지만 6회까지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특히 5회말 2사 만루의 위기 속에서 3루 견제사로 위기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이후 전상현 등 필승조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기아 타선도 3회까지 상대 선발에 묶였다가 4회초 위즈덤의 희생플라이로 먼저 1점을 얻었고, 7회초에서는 담장을 맞추는 위즈덤의 2루타에 이어 김호령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기아는 전반기 성적을 4위로 확정했는데요.
지난 달 최고 승률로 한 때 2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준데다 특히 김선빈과 나성범 등이 2군 경기에서 실전감각을 익히면서 후반기 출장을 준비하고 있어 기아의 전력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반기 막판 팀의 간판 타자이자 리빙 레전드인 최형우의 햄스트링 부상과 좌완 선발 자원인 윤영철의 팔꿈치 부상이 또 다시 변수로 적용될 전망입니다.
기아는 오늘 경기 이후 올스타 브레이크를 가진 뒤 오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와 후반기 첫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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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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