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바우처, 1년치 일괄 지급한다
입력 2025.07.11 (13:34)
수정 2025.07.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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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1년 치를 한 번에 일괄 지급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에너지바우처를 보통 여름과 겨울로 나눠 지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폭염 상황에서 바우처를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전체 지원액(최대 70만여 원)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분 에너지바우처는 이달 1일부터 지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확인과 신청·사용 방법 등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바우처를 발급받고도 발급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사용 방법을 몰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사용량을 수시로 점검해 미사용 위기 가구에는 문자·우편 등으로 안내할 계획입니다.
필요한 경우 집배원과 사회복지사가 거주지에 직접 방문하는 등 집행 과정을 끝까지 살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에너지바우처 지급 개시에 앞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이달 초까지 1만 8천여 취약 가구와 5백여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에어컨 설치 지원을 마쳤습니다.
또한 냉방기 가동 효과를 늘릴 수 있는 주거지 단열·창호 시공 사업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에너지바우처를 보통 여름과 겨울로 나눠 지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폭염 상황에서 바우처를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전체 지원액(최대 70만여 원)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분 에너지바우처는 이달 1일부터 지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확인과 신청·사용 방법 등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바우처를 발급받고도 발급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사용 방법을 몰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사용량을 수시로 점검해 미사용 위기 가구에는 문자·우편 등으로 안내할 계획입니다.
필요한 경우 집배원과 사회복지사가 거주지에 직접 방문하는 등 집행 과정을 끝까지 살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에너지바우처 지급 개시에 앞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이달 초까지 1만 8천여 취약 가구와 5백여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에어컨 설치 지원을 마쳤습니다.
또한 냉방기 가동 효과를 늘릴 수 있는 주거지 단열·창호 시공 사업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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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바우처, 1년치 일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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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1 13:34:43
- 수정2025-07-11 13:36:55

정부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1년 치를 한 번에 일괄 지급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에너지바우처를 보통 여름과 겨울로 나눠 지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폭염 상황에서 바우처를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전체 지원액(최대 70만여 원)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분 에너지바우처는 이달 1일부터 지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확인과 신청·사용 방법 등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바우처를 발급받고도 발급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사용 방법을 몰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사용량을 수시로 점검해 미사용 위기 가구에는 문자·우편 등으로 안내할 계획입니다.
필요한 경우 집배원과 사회복지사가 거주지에 직접 방문하는 등 집행 과정을 끝까지 살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에너지바우처 지급 개시에 앞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이달 초까지 1만 8천여 취약 가구와 5백여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에어컨 설치 지원을 마쳤습니다.
또한 냉방기 가동 효과를 늘릴 수 있는 주거지 단열·창호 시공 사업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에너지바우처를 보통 여름과 겨울로 나눠 지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폭염 상황에서 바우처를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전체 지원액(최대 70만여 원)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분 에너지바우처는 이달 1일부터 지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확인과 신청·사용 방법 등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바우처를 발급받고도 발급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사용 방법을 몰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사용량을 수시로 점검해 미사용 위기 가구에는 문자·우편 등으로 안내할 계획입니다.
필요한 경우 집배원과 사회복지사가 거주지에 직접 방문하는 등 집행 과정을 끝까지 살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에너지바우처 지급 개시에 앞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이달 초까지 1만 8천여 취약 가구와 5백여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에어컨 설치 지원을 마쳤습니다.
또한 냉방기 가동 효과를 늘릴 수 있는 주거지 단열·창호 시공 사업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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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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