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산책앱 ‘걸어용’ 두 달 만에 이용자 만 명 넘어

입력 2025.07.11 (17:00) 수정 2025.07.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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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걷기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걸어용’이 서비스 두 달 만에 이용자 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걸어용’은 지난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근까지 이용자가 이같이 나타났으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산책코스는 금학천 산책길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용인시청 둘레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인기 장소로는 ‘SERI PAK with 용인’과 ‘용인미르스타디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걸어용’은 앱을 활성화해 산책 코스를 선택한 뒤 65세 이상의 사용자의 경우 5000보 이상, 65세 미만은 8000보를 걸으면 하루 최대 1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앱에서 추천한 산책 장소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 후 인증하면 최소 20포인트에서 최대 10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됩니다.

해당 포인트는 일정 부분 쌓이면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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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산책앱 ‘걸어용’ 두 달 만에 이용자 만 명 넘어
    • 입력 2025-07-11 17:00:50
    • 수정2025-07-11 17:04:56
    사회
경기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걷기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걸어용’이 서비스 두 달 만에 이용자 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걸어용’은 지난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근까지 이용자가 이같이 나타났으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산책코스는 금학천 산책길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용인시청 둘레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인기 장소로는 ‘SERI PAK with 용인’과 ‘용인미르스타디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걸어용’은 앱을 활성화해 산책 코스를 선택한 뒤 65세 이상의 사용자의 경우 5000보 이상, 65세 미만은 8000보를 걸으면 하루 최대 1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앱에서 추천한 산책 장소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 후 인증하면 최소 20포인트에서 최대 10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됩니다.

해당 포인트는 일정 부분 쌓이면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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