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단체 “학살자 전두환 찬양한 리박스쿨 처벌하라”

입력 2025.07.11 (19:40) 수정 2025.07.1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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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단체가 전두환을 찬양할 계획을 세운 리박스쿨을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공법단체들은 오늘(11일) 성명서를 내고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리박스쿨 내부 문건에 따르면 전두환의 명예회복과 지만원이 쓴 5.18 왜곡 서적을 읽는 독서교실 개강 등 계획이 확인된다며, 범죄자들의 기념사업을 막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당연한 순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리박스쿨 관계자들을 처벌하고 희생자와 가족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예우를 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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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월단체 “학살자 전두환 찬양한 리박스쿨 처벌하라”
    • 입력 2025-07-11 19:40:50
    • 수정2025-07-11 19:44:12
    뉴스7(광주)
오월단체가 전두환을 찬양할 계획을 세운 리박스쿨을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공법단체들은 오늘(11일) 성명서를 내고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리박스쿨 내부 문건에 따르면 전두환의 명예회복과 지만원이 쓴 5.18 왜곡 서적을 읽는 독서교실 개강 등 계획이 확인된다며, 범죄자들의 기념사업을 막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당연한 순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리박스쿨 관계자들을 처벌하고 희생자와 가족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예우를 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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