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직원 성범죄 제보 방치·미대응 등 감사 적발
입력 2025.07.11 (21:49)
수정 2025.07.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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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가 직원의 성범죄 제보를 묵살하고 해당자가 실형을 선고받은 뒤에도 조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종합감사 결과 광주테크노파크가 2022년 12월 직원의 성범죄 제보를 받고도 방치했고, 이후 해당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에도 감사 업무를 맡기는 등 부적정한 대응을 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위는 관련 간부급 직원 2명에 대한 징계와 김영집 원장에게 광주시장이 기관장경고 처분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테크노파크는 이 밖에도 커피전문점 위탁 운영 계약 절차 위반, 감사결과 조치 이행 소홀 등 다수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종합감사 결과 광주테크노파크가 2022년 12월 직원의 성범죄 제보를 받고도 방치했고, 이후 해당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에도 감사 업무를 맡기는 등 부적정한 대응을 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위는 관련 간부급 직원 2명에 대한 징계와 김영집 원장에게 광주시장이 기관장경고 처분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테크노파크는 이 밖에도 커피전문점 위탁 운영 계약 절차 위반, 감사결과 조치 이행 소홀 등 다수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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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TP, 직원 성범죄 제보 방치·미대응 등 감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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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1 21:49:54
- 수정2025-07-11 21:57:19

광주테크노파크가 직원의 성범죄 제보를 묵살하고 해당자가 실형을 선고받은 뒤에도 조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종합감사 결과 광주테크노파크가 2022년 12월 직원의 성범죄 제보를 받고도 방치했고, 이후 해당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에도 감사 업무를 맡기는 등 부적정한 대응을 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위는 관련 간부급 직원 2명에 대한 징계와 김영집 원장에게 광주시장이 기관장경고 처분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테크노파크는 이 밖에도 커피전문점 위탁 운영 계약 절차 위반, 감사결과 조치 이행 소홀 등 다수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종합감사 결과 광주테크노파크가 2022년 12월 직원의 성범죄 제보를 받고도 방치했고, 이후 해당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에도 감사 업무를 맡기는 등 부적정한 대응을 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위는 관련 간부급 직원 2명에 대한 징계와 김영집 원장에게 광주시장이 기관장경고 처분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테크노파크는 이 밖에도 커피전문점 위탁 운영 계약 절차 위반, 감사결과 조치 이행 소홀 등 다수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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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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