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물놀이장 개장
입력 2025.07.12 (21:19)
수정 2025.07.1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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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오늘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물놀이장 두 곳을 개장했습니다.
저렴하지만 사설 못지않은 시설에 접근성까지 높아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영복을 입은 아이들이 시원한 물속으로 첨벙 달려듭니다.
아기는 엄마 손 잡고 아장아장 발만 담그지만 즐겁습니다.
튜브를 안고 유수풀에 몸을 맡긴 채 둥실둥실 신나게 떠다니는 아이들, 전국 최초 하천변 물놀이장인 대구 신천 물놀이장이 개장했습니다.
파도풀과 유수풀, 가족풀 등 7종의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매일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신채원·신채경·박아윤/대구 이천동 : "파도풀의 물이 깊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떠다닐 수 있어서 좋아요. (저기 물 폭탄도 양이 엄청 많이 떨어지고.)"]
두류공원 내 두류워터파크도 오늘 개장했습니다.
하루 2천5백 명의 인원을 수용할 만큼 규모가 크고 시설도 다양합니다.
50미터 길이의 미끄럼틀은 이곳의 자랑입니다.
야외 푸드트럭과 피크닉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 시민 편의를 높였습니다.
도심에 위치해 가까운 데다 입장권도 저렴합니다.
[김정훈/두류수영장 파트장 : "입장료가 싸고요. 다른 사설에 비해 굉장히 시설도 좋습니다. 대구 시민분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면 저희는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하실 수 있도록."]
대구시는 물놀이장 두 곳을 8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
유례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이번 여름, 시민들은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오늘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물놀이장 두 곳을 개장했습니다.
저렴하지만 사설 못지않은 시설에 접근성까지 높아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영복을 입은 아이들이 시원한 물속으로 첨벙 달려듭니다.
아기는 엄마 손 잡고 아장아장 발만 담그지만 즐겁습니다.
튜브를 안고 유수풀에 몸을 맡긴 채 둥실둥실 신나게 떠다니는 아이들, 전국 최초 하천변 물놀이장인 대구 신천 물놀이장이 개장했습니다.
파도풀과 유수풀, 가족풀 등 7종의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매일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신채원·신채경·박아윤/대구 이천동 : "파도풀의 물이 깊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떠다닐 수 있어서 좋아요. (저기 물 폭탄도 양이 엄청 많이 떨어지고.)"]
두류공원 내 두류워터파크도 오늘 개장했습니다.
하루 2천5백 명의 인원을 수용할 만큼 규모가 크고 시설도 다양합니다.
50미터 길이의 미끄럼틀은 이곳의 자랑입니다.
야외 푸드트럭과 피크닉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 시민 편의를 높였습니다.
도심에 위치해 가까운 데다 입장권도 저렴합니다.
[김정훈/두류수영장 파트장 : "입장료가 싸고요. 다른 사설에 비해 굉장히 시설도 좋습니다. 대구 시민분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면 저희는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하실 수 있도록."]
대구시는 물놀이장 두 곳을 8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
유례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이번 여름, 시민들은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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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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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12 21:47:46

[앵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오늘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물놀이장 두 곳을 개장했습니다.
저렴하지만 사설 못지않은 시설에 접근성까지 높아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영복을 입은 아이들이 시원한 물속으로 첨벙 달려듭니다.
아기는 엄마 손 잡고 아장아장 발만 담그지만 즐겁습니다.
튜브를 안고 유수풀에 몸을 맡긴 채 둥실둥실 신나게 떠다니는 아이들, 전국 최초 하천변 물놀이장인 대구 신천 물놀이장이 개장했습니다.
파도풀과 유수풀, 가족풀 등 7종의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매일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신채원·신채경·박아윤/대구 이천동 : "파도풀의 물이 깊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떠다닐 수 있어서 좋아요. (저기 물 폭탄도 양이 엄청 많이 떨어지고.)"]
두류공원 내 두류워터파크도 오늘 개장했습니다.
하루 2천5백 명의 인원을 수용할 만큼 규모가 크고 시설도 다양합니다.
50미터 길이의 미끄럼틀은 이곳의 자랑입니다.
야외 푸드트럭과 피크닉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 시민 편의를 높였습니다.
도심에 위치해 가까운 데다 입장권도 저렴합니다.
[김정훈/두류수영장 파트장 : "입장료가 싸고요. 다른 사설에 비해 굉장히 시설도 좋습니다. 대구 시민분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면 저희는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하실 수 있도록."]
대구시는 물놀이장 두 곳을 8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
유례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이번 여름, 시민들은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오늘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물놀이장 두 곳을 개장했습니다.
저렴하지만 사설 못지않은 시설에 접근성까지 높아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영복을 입은 아이들이 시원한 물속으로 첨벙 달려듭니다.
아기는 엄마 손 잡고 아장아장 발만 담그지만 즐겁습니다.
튜브를 안고 유수풀에 몸을 맡긴 채 둥실둥실 신나게 떠다니는 아이들, 전국 최초 하천변 물놀이장인 대구 신천 물놀이장이 개장했습니다.
파도풀과 유수풀, 가족풀 등 7종의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매일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신채원·신채경·박아윤/대구 이천동 : "파도풀의 물이 깊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떠다닐 수 있어서 좋아요. (저기 물 폭탄도 양이 엄청 많이 떨어지고.)"]
두류공원 내 두류워터파크도 오늘 개장했습니다.
하루 2천5백 명의 인원을 수용할 만큼 규모가 크고 시설도 다양합니다.
50미터 길이의 미끄럼틀은 이곳의 자랑입니다.
야외 푸드트럭과 피크닉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 시민 편의를 높였습니다.
도심에 위치해 가까운 데다 입장권도 저렴합니다.
[김정훈/두류수영장 파트장 : "입장료가 싸고요. 다른 사설에 비해 굉장히 시설도 좋습니다. 대구 시민분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면 저희는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하실 수 있도록."]
대구시는 물놀이장 두 곳을 8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
유례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이번 여름, 시민들은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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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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