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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대구)

도시철도 노사, 무임 손실 국비 보전 촉구

입력 2025.07.12 (21:31) 수정 2025.07.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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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와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가 무임 수송 손실을 국비로 보전해 달라며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대구교통공사와 전국 도시철도 노사는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정부로부터 무임 수송에 따른 공익 서비스 비용을 보전받고 있지만, 도시철도 운영 기관은 제외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5년간 대구교통공사의 연 평균 무임 손실은 526억 원, 지난해에는 681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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