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동해안 집중호우…행안부, 긴급 대책회의

입력 2025.07.13 (17:05) 수정 2025.07.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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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행안부가 오늘(13일)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행안부는 부산과 울산 등 도시 지역에는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예찰과 현장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사태 우려가 높은 산불 피해지역은 방수포 설치 등 응급조치 여부를 다시 점검하고, 인명 피해가 우려될 경우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남부 지역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내일(14일)까지 남부지방과 강원·경북 동해안에 100~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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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동해안 집중호우…행안부, 긴급 대책회의
    • 입력 2025-07-13 17:05:17
    • 수정2025-07-13 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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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행안부가 오늘(13일)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행안부는 부산과 울산 등 도시 지역에는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예찰과 현장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사태 우려가 높은 산불 피해지역은 방수포 설치 등 응급조치 여부를 다시 점검하고, 인명 피해가 우려될 경우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남부 지역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내일(14일)까지 남부지방과 강원·경북 동해안에 100~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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