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조핸슨 ‘쥬라기 월드 4’, ‘슈퍼맨’ 제치고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예매는 ‘전독시’가 1위

입력 2025.07.14 (09:48) 수정 2025.07.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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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조핸스의 ‘쥬라기 월드’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습니다.

오늘(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45만 6천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173만 6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 2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 수장으로 온 뒤 처음 내놓은 ‘슈퍼맨’은 39만 7천여 명을 불러들여 2위에 자리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54만 8천여 명이 됐습니다.

지난주 개봉한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물입니다.

3위는 이선빈 주연의 현실 공포물인 ‘노이즈’로 누적 관객 수 118만 3천여 명을 달성했습니다.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배우 이선빈, 김민석, 류경수 등이 출연했습니다.

4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카 레이싱 영화인 ‘F1 더 무비’로 누적 관객 수가 140만 7천여 명으로 더 늘어났습니다.

배우 주현영이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괴기열차’는 4만4천여 명을 불러들여 5위에 올랐습니다.

탁세웅 감독의 ‘괴기열차’는 유튜버 다경이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실종 사건이 잇따르는 ‘광림역’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한국형 대형 블록버스터인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예매율 20.7%, 예매량 5만 4천여 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돼 버리며,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물입니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킹 오브 킹스’, ‘좀비 딸’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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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14 09:48:36
    • 수정2025-07-14 09:55:30
    문화
스칼렛 조핸스의 ‘쥬라기 월드’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습니다.

오늘(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45만 6천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173만 6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 2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 수장으로 온 뒤 처음 내놓은 ‘슈퍼맨’은 39만 7천여 명을 불러들여 2위에 자리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54만 8천여 명이 됐습니다.

지난주 개봉한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물입니다.

3위는 이선빈 주연의 현실 공포물인 ‘노이즈’로 누적 관객 수 118만 3천여 명을 달성했습니다.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배우 이선빈, 김민석, 류경수 등이 출연했습니다.

4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카 레이싱 영화인 ‘F1 더 무비’로 누적 관객 수가 140만 7천여 명으로 더 늘어났습니다.

배우 주현영이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괴기열차’는 4만4천여 명을 불러들여 5위에 올랐습니다.

탁세웅 감독의 ‘괴기열차’는 유튜버 다경이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실종 사건이 잇따르는 ‘광림역’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한국형 대형 블록버스터인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예매율 20.7%, 예매량 5만 4천여 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돼 버리며,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물입니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킹 오브 킹스’, ‘좀비 딸’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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