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제조업계 경기전망 ‘악화’…“석유화학 위기”

입력 2025.07.15 (09:23) 수정 2025.07.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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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지역 제조업의 경기 전망이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86곳을 대상으로 올해 3분기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체감경기지수가 55.7로 전분기보다 13.7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 연관업종이 46.2로 전분기보다 27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여수상의는 "이란-이스라엘의 충돌과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석유화학 업계의 경기 침체 전망이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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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제조업계 경기전망 ‘악화’…“석유화학 위기”
    • 입력 2025-07-15 09:23:33
    • 수정2025-07-15 09:32:39
    뉴스광장(광주)
여수 지역 제조업의 경기 전망이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86곳을 대상으로 올해 3분기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체감경기지수가 55.7로 전분기보다 13.7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 연관업종이 46.2로 전분기보다 27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여수상의는 "이란-이스라엘의 충돌과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석유화학 업계의 경기 침체 전망이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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