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공무원 갑질 ‘논란’…제주 직장 내 괴롭힘 실태는?

[앵커]

앞서 보신 바와 같이 청렴을 원칙으로 해야 할 공직사회에서도 갑질과 같은 직장 내 괴롭힘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공직사회 외에도 일반 근로자분들도 공감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김진세 노무사와 함께 제주 지역 직장 내 괴롭힘의 실태와 대책을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노무사님, 안녕하세요.

먼저, 앞서 보신 제주 공직사회에서 나타난 갑질 호소 어떻게 보셨나요?

[앵커]

제주 공직사회만의 문제는 아닐텐데요.

제주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사례가 얼마나 많이 발생하고 있나요?

[앵커]

과거엔 직접적인 폭력이나 폭언, 욕설과 같은 괴롭힘이 많았는데, 최근엔 어떤 괴롭힘 피해 신고가 이뤄지고 있나요?

[앵커]

갑질 말고도 요즘엔, 부하 직원의 '을질'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고요?

[앵커]

회사 내 갑질 등에 대한 신고 창구가 있으면 그나마 주의하는 분위기라도 있을 텐데요.

제주는 5인 미만의 작은 사업장이 많잖아요.

이런 사업장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도 적용하기 어렵다 보니 더욱 직장 내 괴롭힘에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어디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도 알려주시죠.

[앵커]

끝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어떤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할까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