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후보자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교육 불균형 해소”
입력 2025.07.16 (10:13)
수정 2025.07.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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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통해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국가 전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수도권에 교육자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통해 지역 거점대학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체계적 육성을 추진하고, 수도권 중심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어 "우리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야 하는 공교육이 안타깝게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여 왔다"며 "공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돌봄을 실현하고,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초학력 관리 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서 아무 걱정 없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또 "AI 융복합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미래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초‧중‧고 교육에서부터 대학 교육,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AI 교육 혁신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주요 정책 목표를 추진함에 있어 존중과 소통의 중요성을 잊지 않겠다"며 "교육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육 현장의 지혜와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자는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국가 전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수도권에 교육자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통해 지역 거점대학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체계적 육성을 추진하고, 수도권 중심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어 "우리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야 하는 공교육이 안타깝게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여 왔다"며 "공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돌봄을 실현하고,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초학력 관리 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서 아무 걱정 없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또 "AI 융복합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미래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초‧중‧고 교육에서부터 대학 교육,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AI 교육 혁신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주요 정책 목표를 추진함에 있어 존중과 소통의 중요성을 잊지 않겠다"며 "교육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육 현장의 지혜와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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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숙 후보자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교육 불균형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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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16 10:16:36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통해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국가 전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수도권에 교육자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통해 지역 거점대학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체계적 육성을 추진하고, 수도권 중심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어 "우리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야 하는 공교육이 안타깝게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여 왔다"며 "공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돌봄을 실현하고,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초학력 관리 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서 아무 걱정 없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또 "AI 융복합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미래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초‧중‧고 교육에서부터 대학 교육,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AI 교육 혁신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주요 정책 목표를 추진함에 있어 존중과 소통의 중요성을 잊지 않겠다"며 "교육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육 현장의 지혜와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자는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국가 전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수도권에 교육자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통해 지역 거점대학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체계적 육성을 추진하고, 수도권 중심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어 "우리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야 하는 공교육이 안타깝게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여 왔다"며 "공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돌봄을 실현하고,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초학력 관리 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서 아무 걱정 없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또 "AI 융복합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미래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초‧중‧고 교육에서부터 대학 교육,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AI 교육 혁신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주요 정책 목표를 추진함에 있어 존중과 소통의 중요성을 잊지 않겠다"며 "교육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육 현장의 지혜와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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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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