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윤, 구속적부심 청구…18일 오전 심문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구속 결정이 부당하다면서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심문 기일은 이번 주 금요일 오전 10시 15분입니다.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한 박정훈 대령은 순직해병 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호우특보’ 확대…내일까지 곳곳 ‘강한 비’

인천과 경기 남부, 충청 지역에 이어 서울 지역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곳곳에 시간당 30에서 50mm의 호우가 예보됐고, 충남과 경기 남부 지역엔 시간당 최대 80mm의 극한 호우 가능성이 있습니다.

청문회 사흘째…이진숙 후보자 “표절 아니다”

국회에선 교육부와 법무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됐습니다.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에 부족했지만, 표절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용인 경전철 소송 결론…“200여억 원 배상하라”

세금 낭비 논란이 일었던 용인경전철 사업에서 당시 용인 시장의 책임을 인정한 판단이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책임도 인정하고, 2백억 원 넘는 금액을 연대해 배상하라고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