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 노조 “배달노동 안전 기준 마련 시급”

입력 2025.07.16 (21:54) 수정 2025.07.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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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노조가 배달 라이더 안전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며 전국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민주노총 라이더유니온 지부는 오늘 대전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원들은 살인적인 폭염에도 쉴 수 없는 환경에 처해 있다"며 "배달 노동에 아무런 법적, 제도적 기준이 없어 플랫폼사에 끌려다니는 구조"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대표적 플랫폼인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 착취 구조를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며, '안전 협의체'를 구성해 배달 노동의 기준을 정립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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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원 노조 “배달노동 안전 기준 마련 시급”
    • 입력 2025-07-16 21:54:13
    • 수정2025-07-16 22:10:18
    뉴스9(대전)
배달원 노조가 배달 라이더 안전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며 전국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민주노총 라이더유니온 지부는 오늘 대전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원들은 살인적인 폭염에도 쉴 수 없는 환경에 처해 있다"며 "배달 노동에 아무런 법적, 제도적 기준이 없어 플랫폼사에 끌려다니는 구조"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대표적 플랫폼인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 착취 구조를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며, '안전 협의체'를 구성해 배달 노동의 기준을 정립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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