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지역축제 섭외 논란…“소녀시대 아닌 13살 동명이인 가수”

입력 2025.07.17 (06:55) 수정 2025.07.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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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씨의 지역축제 공연설이 화제였는데요.

사실 축제에 섭외됐던 사람은 태연 씨와 이름이 같은 다른 가수였다는 게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주 내내 관심을 모은 전북 장수군의 축제 홍보 포스터입니다.

축하 공연의 출연자로 소녀시대 멤버 태연 씨의 사진과 이름이 올라 있는데요.

하지만 공연의 진짜 출연자는 태연 씨가 아닌, 13살 트로트 가수 '김태연' 양이었습니다.

김태연 양의 소속사는 어제, 현 상황이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냈는데요.

소속사는 해당 축제로부터 섭외 연락을 받고 출연을 확정했었지만 최근 다른 가수의 사진이 게재된 포스터를 접했다며, 사실상 주최 측이 두 가수를 착각했음을 알렸고요.

이번 논란으로 인해 아직 어린 김태연 양이 큰 상처를 받았다며 관련 행사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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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지역축제 섭외 논란…“소녀시대 아닌 13살 동명이인 가수”
    • 입력 2025-07-17 06:55:33
    • 수정2025-07-17 07: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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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씨의 지역축제 공연설이 화제였는데요.

사실 축제에 섭외됐던 사람은 태연 씨와 이름이 같은 다른 가수였다는 게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주 내내 관심을 모은 전북 장수군의 축제 홍보 포스터입니다.

축하 공연의 출연자로 소녀시대 멤버 태연 씨의 사진과 이름이 올라 있는데요.

하지만 공연의 진짜 출연자는 태연 씨가 아닌, 13살 트로트 가수 '김태연' 양이었습니다.

김태연 양의 소속사는 어제, 현 상황이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냈는데요.

소속사는 해당 축제로부터 섭외 연락을 받고 출연을 확정했었지만 최근 다른 가수의 사진이 게재된 포스터를 접했다며, 사실상 주최 측이 두 가수를 착각했음을 알렸고요.

이번 논란으로 인해 아직 어린 김태연 양이 큰 상처를 받았다며 관련 행사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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