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尹, 거동상 문제 없단 의견 법원에 제출”
입력 2025.07.18 (10:59)
수정 2025.07.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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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사 심문이 진행 중인 가운데, 특검이 서울구치소로부터 윤 전 대통령이 ‘거동 상의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오늘(18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이 계속 필요하다는 취지의 100여 쪽 분량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서울구치소로부터 윤 전 대통령이 거동 상의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사에는 박억수 특검보를 비롯해 검사 5명이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와 별도로 100여 장의 PPT를 준비해 윤 전 대통령을 계속 구금할 필요가 있다고 소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사 심문은 오늘(18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비공개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법원은 특검팀과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석방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 결과는 이르면 오늘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오늘(18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이 계속 필요하다는 취지의 100여 쪽 분량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서울구치소로부터 윤 전 대통령이 거동 상의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사에는 박억수 특검보를 비롯해 검사 5명이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와 별도로 100여 장의 PPT를 준비해 윤 전 대통령을 계속 구금할 필요가 있다고 소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사 심문은 오늘(18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비공개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법원은 특검팀과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석방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 결과는 이르면 오늘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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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특검, “尹, 거동상 문제 없단 의견 법원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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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8 10:59:24
- 수정2025-07-18 11:05:47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사 심문이 진행 중인 가운데, 특검이 서울구치소로부터 윤 전 대통령이 ‘거동 상의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오늘(18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이 계속 필요하다는 취지의 100여 쪽 분량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서울구치소로부터 윤 전 대통령이 거동 상의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사에는 박억수 특검보를 비롯해 검사 5명이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와 별도로 100여 장의 PPT를 준비해 윤 전 대통령을 계속 구금할 필요가 있다고 소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사 심문은 오늘(18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비공개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법원은 특검팀과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석방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 결과는 이르면 오늘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오늘(18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이 계속 필요하다는 취지의 100여 쪽 분량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서울구치소로부터 윤 전 대통령이 거동 상의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사에는 박억수 특검보를 비롯해 검사 5명이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와 별도로 100여 장의 PPT를 준비해 윤 전 대통령을 계속 구금할 필요가 있다고 소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사 심문은 오늘(18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비공개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법원은 특검팀과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석방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 결과는 이르면 오늘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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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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