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지 유출’ 해당 학생 “훔친 건지 몰랐다”

입력 2025.07.18 (19:39) 수정 2025.07.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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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모 고등학교 시험지 유출 사건 당사자인 고3 학생이, 유출된 것과 같은 시험지로 시험을 치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부모에게서 받은 것과 같은 시험지가 나오자, "뭐지? 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훔친 건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안동경찰서는 학부모와 기간제 교사가 빼돌린 시험지로 시험을 치른 해당 학생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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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지 유출’ 해당 학생 “훔친 건지 몰랐다”
    • 입력 2025-07-18 19:39:17
    • 수정2025-07-18 19:52:24
    뉴스7(대구)
안동 모 고등학교 시험지 유출 사건 당사자인 고3 학생이, 유출된 것과 같은 시험지로 시험을 치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부모에게서 받은 것과 같은 시험지가 나오자, "뭐지? 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훔친 건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안동경찰서는 학부모와 기간제 교사가 빼돌린 시험지로 시험을 치른 해당 학생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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