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이종호 자택 등 압수수색…21일 출석 ‘불응’
입력 2025.07.19 (11:29)
수정 2025.07.19 (16: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소재 이 전 대표 자택과 차량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중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인지해 압수수색 집행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1차 주포'이자 김 여사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정필 씨로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8천100만 원을 받고 그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0일 순직해병 특검팀으로부터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당했는데, 이후 마련한 새 기기도 김건희 특검팀이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에게 오는 2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지만, 이 전 대표가 변호인 사유 등을 들어 응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특검팀은 오늘(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소재 이 전 대표 자택과 차량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중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인지해 압수수색 집행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1차 주포'이자 김 여사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정필 씨로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8천100만 원을 받고 그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0일 순직해병 특검팀으로부터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당했는데, 이후 마련한 새 기기도 김건희 특검팀이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에게 오는 2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지만, 이 전 대표가 변호인 사유 등을 들어 응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건희 특검, 이종호 자택 등 압수수색…21일 출석 ‘불응’
-
- 입력 2025-07-19 11:29:17
- 수정2025-07-19 16:24:36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소재 이 전 대표 자택과 차량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중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인지해 압수수색 집행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1차 주포'이자 김 여사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정필 씨로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8천100만 원을 받고 그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0일 순직해병 특검팀으로부터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당했는데, 이후 마련한 새 기기도 김건희 특검팀이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에게 오는 2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지만, 이 전 대표가 변호인 사유 등을 들어 응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특검팀은 오늘(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소재 이 전 대표 자택과 차량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중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인지해 압수수색 집행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1차 주포'이자 김 여사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정필 씨로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8천100만 원을 받고 그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0일 순직해병 특검팀으로부터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당했는데, 이후 마련한 새 기기도 김건희 특검팀이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에게 오는 2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지만, 이 전 대표가 변호인 사유 등을 들어 응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오승목 기자 osm@kbs.co.kr
오승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특검 수사’ 본격화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