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폐식용유·커피 찌꺼기, 재활용 쉬운 ‘순환자원’ 지정

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환경부가 폐식용유와 커피찌꺼기, 왕겨, 쌀겨 등을 '순환자원'으로 지정했습니다.

폐식용유는 석유 대체 원료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커피찌꺼기는 퇴비나 건축자재로, 왕겨와 쌀겨는 사료와 퇴비로 활용 가능해 순환 자원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순환자원은 정해진 용도와 방법을 준수하면 폐기물로서 규제받지 않아 재활용이 쉬워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