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보장’ 5억 원 주고받은 브로커·군수 후보 기소
입력 2025.07.21 (22:07)
수정 2025.07.21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천 보장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브로커와 전남도 고위공직자 출신 예비후보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선거 브로커 A씨를 구속기소하고, A씨에게 불법 정치자금 5억 원을 건넨 군수 예비후보 B씨와 공범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지역 신문기자 출신인 A씨는 유력 정치인과의 친분을 내세워 "공천을 받으려면 전현직 국회의원에게 돈을 줘야한다"고 거짓말해 B씨로부터 5억 원을 기부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선거 브로커 A씨를 구속기소하고, A씨에게 불법 정치자금 5억 원을 건넨 군수 예비후보 B씨와 공범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지역 신문기자 출신인 A씨는 유력 정치인과의 친분을 내세워 "공천을 받으려면 전현직 국회의원에게 돈을 줘야한다"고 거짓말해 B씨로부터 5억 원을 기부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천 보장’ 5억 원 주고받은 브로커·군수 후보 기소
-
- 입력 2025-07-21 22:07:27
- 수정2025-07-21 22:09:08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천 보장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브로커와 전남도 고위공직자 출신 예비후보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선거 브로커 A씨를 구속기소하고, A씨에게 불법 정치자금 5억 원을 건넨 군수 예비후보 B씨와 공범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지역 신문기자 출신인 A씨는 유력 정치인과의 친분을 내세워 "공천을 받으려면 전현직 국회의원에게 돈을 줘야한다"고 거짓말해 B씨로부터 5억 원을 기부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선거 브로커 A씨를 구속기소하고, A씨에게 불법 정치자금 5억 원을 건넨 군수 예비후보 B씨와 공범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지역 신문기자 출신인 A씨는 유력 정치인과의 친분을 내세워 "공천을 받으려면 전현직 국회의원에게 돈을 줘야한다"고 거짓말해 B씨로부터 5억 원을 기부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