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갇힌 돌고래…‘마을 총동원’ 구조 작전 [잇슈 SNS]
입력 2025.07.22 (07:34)
수정 2025.07.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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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호수에 갇힌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마을 전체가 구조 작전에 나섰습니다.
우거진 습지를 헤치며 힘을 모아 들 것을 옮기는 사람들.
자세히 보니 들것에 실려 있는 건 사람이 아니라 회색빛 미끈한 등을 가진 돌고래입니다.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마을에서 경찰 당국과 해양 전문가 주민들까지 총동원된 돌고래 구조작전이 펼쳐졌습니다.
럭키라는 이름의 이 돌고래는 폭우와 만조로 불어난 물을 따라 호수로 들어왔는데요.
하지만 이후 물이 빠지면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이 얕은 호수 안에 갇히게 됐다고 합니다.
이를 발견한 마을 주민이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곳에서 4km 정도 떨어진 바닷가까지 돌고래를 옮기기 위한 합동 작전이 개시됐습니다.
돌고래 무게가 200kg을 훌쩍 넘다 보니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이 모든 과정을 버텨낸 끝에 럭키는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우거진 습지를 헤치며 힘을 모아 들 것을 옮기는 사람들.
자세히 보니 들것에 실려 있는 건 사람이 아니라 회색빛 미끈한 등을 가진 돌고래입니다.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마을에서 경찰 당국과 해양 전문가 주민들까지 총동원된 돌고래 구조작전이 펼쳐졌습니다.
럭키라는 이름의 이 돌고래는 폭우와 만조로 불어난 물을 따라 호수로 들어왔는데요.
하지만 이후 물이 빠지면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이 얕은 호수 안에 갇히게 됐다고 합니다.
이를 발견한 마을 주민이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곳에서 4km 정도 떨어진 바닷가까지 돌고래를 옮기기 위한 합동 작전이 개시됐습니다.
돌고래 무게가 200kg을 훌쩍 넘다 보니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이 모든 과정을 버텨낸 끝에 럭키는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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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에 갇힌 돌고래…‘마을 총동원’ 구조 작전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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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2 07:34:33
- 수정2025-07-22 07:40:18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호수에 갇힌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마을 전체가 구조 작전에 나섰습니다.
우거진 습지를 헤치며 힘을 모아 들 것을 옮기는 사람들.
자세히 보니 들것에 실려 있는 건 사람이 아니라 회색빛 미끈한 등을 가진 돌고래입니다.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마을에서 경찰 당국과 해양 전문가 주민들까지 총동원된 돌고래 구조작전이 펼쳐졌습니다.
럭키라는 이름의 이 돌고래는 폭우와 만조로 불어난 물을 따라 호수로 들어왔는데요.
하지만 이후 물이 빠지면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이 얕은 호수 안에 갇히게 됐다고 합니다.
이를 발견한 마을 주민이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곳에서 4km 정도 떨어진 바닷가까지 돌고래를 옮기기 위한 합동 작전이 개시됐습니다.
돌고래 무게가 200kg을 훌쩍 넘다 보니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이 모든 과정을 버텨낸 끝에 럭키는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우거진 습지를 헤치며 힘을 모아 들 것을 옮기는 사람들.
자세히 보니 들것에 실려 있는 건 사람이 아니라 회색빛 미끈한 등을 가진 돌고래입니다.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마을에서 경찰 당국과 해양 전문가 주민들까지 총동원된 돌고래 구조작전이 펼쳐졌습니다.
럭키라는 이름의 이 돌고래는 폭우와 만조로 불어난 물을 따라 호수로 들어왔는데요.
하지만 이후 물이 빠지면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이 얕은 호수 안에 갇히게 됐다고 합니다.
이를 발견한 마을 주민이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곳에서 4km 정도 떨어진 바닷가까지 돌고래를 옮기기 위한 합동 작전이 개시됐습니다.
돌고래 무게가 200kg을 훌쩍 넘다 보니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이 모든 과정을 버텨낸 끝에 럭키는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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