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더워도 너무 덥다”…침팬지도 부채질을?

입력 2025.07.24 (18:13) 수정 2025.07.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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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골판지 조각을 들고 연신 부채질하는 침팬지.

세차게 부채질을 하다 팔이 아픈지 손을 바꾸기도 합니다.

중국 허베이성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사람이 부채질하는 것과 똑 닮은 침팬지의 모습이 SNS에서 단숨에 화제가 됐습니다.

올해로 19살, 사람으로 치면 약 50, 60대라는데, 털옷까지 입고 이 더위에 힘들겠다는 반응이 많은데요.

침팬지는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어 도구 사용이 가능합니다.

몇 년 전엔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영상을 검색해 시청한 침팬지가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일각에선 동물들도 기록적인 폭염을 피할 만한 공간이나 피서 대책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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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클릭] “더워도 너무 덥다”…침팬지도 부채질을?
    • 입력 2025-07-24 18:13:48
    • 수정2025-07-24 18: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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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골판지 조각을 들고 연신 부채질하는 침팬지.

세차게 부채질을 하다 팔이 아픈지 손을 바꾸기도 합니다.

중국 허베이성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사람이 부채질하는 것과 똑 닮은 침팬지의 모습이 SNS에서 단숨에 화제가 됐습니다.

올해로 19살, 사람으로 치면 약 50, 60대라는데, 털옷까지 입고 이 더위에 힘들겠다는 반응이 많은데요.

침팬지는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어 도구 사용이 가능합니다.

몇 년 전엔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영상을 검색해 시청한 침팬지가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일각에선 동물들도 기록적인 폭염을 피할 만한 공간이나 피서 대책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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