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찾아가는 장애인 문해 교육 외

입력 2025.07.24 (19:39) 수정 2025.07.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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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방문형 문해 교육인 '찾아가는 디딤돌학교'를 운영합니다.

장애인 3명 이상이 함께 충주시평생학습관에 신청하면 되는데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 강사에게 문해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관련 공모 지원 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음성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음성군이 여성농업인의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합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 가운데, 1955년부터 1974년 사이 홀수 연도에 출생한 농업인입니다.

지원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질환 등에 대한 특수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농약 보호구 착용 실습 등 농작업 안전 수칙과 자가 운동법 교육 등도 지원됩니다.

KBS교향악단, 제천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공연

현재,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KBS교향악단의 특별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KBS교향악단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4번을 비롯해, 클라리네티스트 김한과의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등을 연주하는데요.

제천예술의전당은 일 년 전 오늘 개관해 그동안 클래식과 뮤지컬, 무용 등 20여 차례의 기획 공연을 선보여 누적 관람객 2만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제천에 어르신 공동체 일자리 카페 개소

제천시 서부동에 지역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퓨전베이커리카페, '청생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카페에선 제천시니어클럽 회원들이 수제청 전통차와 쌍화꽈배기 등 제천의 특산품을 활용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팝니다.

카페 운영은 고령 주민의 사회 참여를 위한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 제천시의 협력 사업으로 기획됐습니다.

“단양마늘축제 사흘 동안 3억 원대 매출”

단양군은 지난 18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단양마늘축제의 매출액이 3억 3천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단양 지역 마늘 농가 40여 곳은 축제 현장에서 1억여 원어치, 만 천여 kg을 판매했는데요.

또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와 충북하나로마트 조곡법인이 각각 1억 원 상당을 주문 예약하는 등 수매 계약도 이어졌습니다.

단양 만종리대학로극장 귀촌 10주년 공연

단양 만종리대학로극장이 귀촌 10주년을 맞아 연극 '고흐-해바라기'를 상연합니다.

공연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단양군 영춘면 '예술을 배달하는 우체국'에서 진행됩니다.

만종리대학로극장은 2015년, 서울 대학로에서 활동하던 연극인 허성수 감독이 고향으로 귀촌해 창단한 극단으로,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800여 차례 공연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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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충주] 충주시, 찾아가는 장애인 문해 교육 외
    • 입력 2025-07-24 19:39:23
    • 수정2025-07-24 19:47:07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방문형 문해 교육인 '찾아가는 디딤돌학교'를 운영합니다.

장애인 3명 이상이 함께 충주시평생학습관에 신청하면 되는데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 강사에게 문해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관련 공모 지원 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음성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음성군이 여성농업인의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합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 가운데, 1955년부터 1974년 사이 홀수 연도에 출생한 농업인입니다.

지원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질환 등에 대한 특수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농약 보호구 착용 실습 등 농작업 안전 수칙과 자가 운동법 교육 등도 지원됩니다.

KBS교향악단, 제천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공연

현재,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KBS교향악단의 특별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KBS교향악단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4번을 비롯해, 클라리네티스트 김한과의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등을 연주하는데요.

제천예술의전당은 일 년 전 오늘 개관해 그동안 클래식과 뮤지컬, 무용 등 20여 차례의 기획 공연을 선보여 누적 관람객 2만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제천에 어르신 공동체 일자리 카페 개소

제천시 서부동에 지역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퓨전베이커리카페, '청생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카페에선 제천시니어클럽 회원들이 수제청 전통차와 쌍화꽈배기 등 제천의 특산품을 활용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팝니다.

카페 운영은 고령 주민의 사회 참여를 위한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 제천시의 협력 사업으로 기획됐습니다.

“단양마늘축제 사흘 동안 3억 원대 매출”

단양군은 지난 18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단양마늘축제의 매출액이 3억 3천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단양 지역 마늘 농가 40여 곳은 축제 현장에서 1억여 원어치, 만 천여 kg을 판매했는데요.

또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와 충북하나로마트 조곡법인이 각각 1억 원 상당을 주문 예약하는 등 수매 계약도 이어졌습니다.

단양 만종리대학로극장 귀촌 10주년 공연

단양 만종리대학로극장이 귀촌 10주년을 맞아 연극 '고흐-해바라기'를 상연합니다.

공연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단양군 영춘면 '예술을 배달하는 우체국'에서 진행됩니다.

만종리대학로극장은 2015년, 서울 대학로에서 활동하던 연극인 허성수 감독이 고향으로 귀촌해 창단한 극단으로,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800여 차례 공연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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