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쿠팡물류센터 노동자 63%, 고온 작업”

입력 2025.07.25 (08:50) 수정 2025.07.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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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쿠팡물류센터 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30도 이상 고온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쿠팡물류센터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센터 노동자 177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3% 이상이 30도가 넘는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답자의 63%는 최근 작업장이 "매우 더워서 힘들었다"고 답했고, 절반 가량인 51%는 폭염특보가 발령돼도 휴게시간을 연장해서 부여받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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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쿠팡물류센터 노동자 63%, 고온 작업”
    • 입력 2025-07-25 08:50:42
    • 수정2025-07-25 08:59:53
    뉴스광장(광주)
광주 쿠팡물류센터 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30도 이상 고온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쿠팡물류센터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센터 노동자 177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3% 이상이 30도가 넘는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답자의 63%는 최근 작업장이 "매우 더워서 힘들었다"고 답했고, 절반 가량인 51%는 폭염특보가 발령돼도 휴게시간을 연장해서 부여받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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