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주말, 폭염 절정…제주도엔 비바람
입력 2025.07.25 (09:57)
수정 2025.07.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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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세를 올리며 주말인 내일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오늘은 37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고, 내일은 38도까지 올라가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현재 강원도 태백시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폭염이 심해지는 건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에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고기압까지 세력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2개의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이불처럼 덮고 있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남쪽으로 세 개의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면서 열기를 밀어 올리는 영향도 있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 남부를 향하고 있는 7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간접영향으로 오늘과 내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37, 강릉과 대구가 35도로 바람 방향이 남동풍으로 바뀌면서 서쪽 지역은 더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특히, 제주도 해안과 전남 해안, 경남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서울의 낮 기온 오늘은 37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고, 내일은 38도까지 올라가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현재 강원도 태백시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폭염이 심해지는 건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에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고기압까지 세력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2개의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이불처럼 덮고 있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남쪽으로 세 개의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면서 열기를 밀어 올리는 영향도 있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 남부를 향하고 있는 7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간접영향으로 오늘과 내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37, 강릉과 대구가 35도로 바람 방향이 남동풍으로 바뀌면서 서쪽 지역은 더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특히, 제주도 해안과 전남 해안, 경남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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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0 날씨] 주말, 폭염 절정…제주도엔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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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25 10:02:31

무더위가 기세를 올리며 주말인 내일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오늘은 37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고, 내일은 38도까지 올라가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현재 강원도 태백시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폭염이 심해지는 건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에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고기압까지 세력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2개의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이불처럼 덮고 있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남쪽으로 세 개의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면서 열기를 밀어 올리는 영향도 있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 남부를 향하고 있는 7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간접영향으로 오늘과 내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37, 강릉과 대구가 35도로 바람 방향이 남동풍으로 바뀌면서 서쪽 지역은 더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특히, 제주도 해안과 전남 해안, 경남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서울의 낮 기온 오늘은 37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고, 내일은 38도까지 올라가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현재 강원도 태백시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폭염이 심해지는 건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에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고기압까지 세력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2개의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이불처럼 덮고 있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남쪽으로 세 개의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면서 열기를 밀어 올리는 영향도 있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 남부를 향하고 있는 7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간접영향으로 오늘과 내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37, 강릉과 대구가 35도로 바람 방향이 남동풍으로 바뀌면서 서쪽 지역은 더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특히, 제주도 해안과 전남 해안, 경남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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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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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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