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주말, 폭염 절정…제주도엔 비바람
입력 2025.07.25 (10:30)
수정 2025.07.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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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일하게 폭염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강원도 태백의 모습입니다.
무더위가 기세를 올리며 조금 전 10시를 기해 태백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되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오늘은 37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고, 내일은 38도까지 올라가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이렇게 폭염이 심해지는 건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에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고기압까지 세력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2개의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이불처럼 덮고 있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남부를 향하고 있는 7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열기를 밀어 올리는 영향도 있습니다.
이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오늘과 내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37, 강릉과 대구가 35도로 바람 방향이 남동풍으로 바뀌면서 서쪽 지역은 더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무더위가 기세를 올리며 조금 전 10시를 기해 태백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되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오늘은 37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고, 내일은 38도까지 올라가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이렇게 폭염이 심해지는 건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에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고기압까지 세력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2개의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이불처럼 덮고 있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남부를 향하고 있는 7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열기를 밀어 올리는 영향도 있습니다.
이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오늘과 내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37, 강릉과 대구가 35도로 바람 방향이 남동풍으로 바뀌면서 서쪽 지역은 더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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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5 10:30:51
- 수정2025-07-25 10:33:57

전국에서 유일하게 폭염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강원도 태백의 모습입니다.
무더위가 기세를 올리며 조금 전 10시를 기해 태백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되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오늘은 37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고, 내일은 38도까지 올라가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이렇게 폭염이 심해지는 건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에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고기압까지 세력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2개의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이불처럼 덮고 있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남부를 향하고 있는 7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열기를 밀어 올리는 영향도 있습니다.
이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오늘과 내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37, 강릉과 대구가 35도로 바람 방향이 남동풍으로 바뀌면서 서쪽 지역은 더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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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무더위가 기세를 올리며 조금 전 10시를 기해 태백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되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오늘은 37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고, 내일은 38도까지 올라가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이렇게 폭염이 심해지는 건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에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고기압까지 세력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2개의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이불처럼 덮고 있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남부를 향하고 있는 7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열기를 밀어 올리는 영향도 있습니다.
이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오늘과 내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37, 강릉과 대구가 35도로 바람 방향이 남동풍으로 바뀌면서 서쪽 지역은 더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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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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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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