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은행이 라이벌 신한은행을 물리치고, 연승행진을 9경기로 늘리며 리그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아시아나배 여자프로농구 소식,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한은행의 거친 수비로 캐칭은 제 기량을 발휘하기 어려웠습니다.
캐칭의 부진은 우리은행의 득점력 약화로 이어져 연승 행진이 멈추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 낸 건 국내선수들이었습니다.
3,4쿼터, 캐칭이 불과 3득점으로 침묵하는 동안, 김보미와 김영옥, 김은혜의 득점포가 가동됩니다.
3쿼터 초반 넉 점차로 앞서가던 신한은행의 상승세는 꺾이고, 승부는 우리은행으로 기울었습니다.
<인터뷰> 김영옥[우리은행] : "팀에 주장으로서 애들한테 도와주자고 그런 플레이를 했던 것이 아마 연승을 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결국, 64대 54로 승리를 거둔 우리은행은 9연승을 질주하며, 신한은행과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인터뷰>박명수[우리은행 감독] : "선수들이 혹시 부상이 있을 때에는 과감히 기용을 안 하더라도 연승보다는 우승하는데 목표를 두겠습니다"
연승행진의 최대 난적을 이김으로써 우리은행의 연승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우리은행이 라이벌 신한은행을 물리치고, 연승행진을 9경기로 늘리며 리그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아시아나배 여자프로농구 소식,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한은행의 거친 수비로 캐칭은 제 기량을 발휘하기 어려웠습니다.
캐칭의 부진은 우리은행의 득점력 약화로 이어져 연승 행진이 멈추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 낸 건 국내선수들이었습니다.
3,4쿼터, 캐칭이 불과 3득점으로 침묵하는 동안, 김보미와 김영옥, 김은혜의 득점포가 가동됩니다.
3쿼터 초반 넉 점차로 앞서가던 신한은행의 상승세는 꺾이고, 승부는 우리은행으로 기울었습니다.
<인터뷰> 김영옥[우리은행] : "팀에 주장으로서 애들한테 도와주자고 그런 플레이를 했던 것이 아마 연승을 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결국, 64대 54로 승리를 거둔 우리은행은 9연승을 질주하며, 신한은행과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인터뷰>박명수[우리은행 감독] : "선수들이 혹시 부상이 있을 때에는 과감히 기용을 안 하더라도 연승보다는 우승하는데 목표를 두겠습니다"
연승행진의 최대 난적을 이김으로써 우리은행의 연승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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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9연승 공동 선두
-
- 입력 2006-01-30 21:48:0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우리은행이 라이벌 신한은행을 물리치고, 연승행진을 9경기로 늘리며 리그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아시아나배 여자프로농구 소식,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한은행의 거친 수비로 캐칭은 제 기량을 발휘하기 어려웠습니다.
캐칭의 부진은 우리은행의 득점력 약화로 이어져 연승 행진이 멈추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 낸 건 국내선수들이었습니다.
3,4쿼터, 캐칭이 불과 3득점으로 침묵하는 동안, 김보미와 김영옥, 김은혜의 득점포가 가동됩니다.
3쿼터 초반 넉 점차로 앞서가던 신한은행의 상승세는 꺾이고, 승부는 우리은행으로 기울었습니다.
<인터뷰> 김영옥[우리은행] : "팀에 주장으로서 애들한테 도와주자고 그런 플레이를 했던 것이 아마 연승을 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결국, 64대 54로 승리를 거둔 우리은행은 9연승을 질주하며, 신한은행과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인터뷰>박명수[우리은행 감독] : "선수들이 혹시 부상이 있을 때에는 과감히 기용을 안 하더라도 연승보다는 우승하는데 목표를 두겠습니다"
연승행진의 최대 난적을 이김으로써 우리은행의 연승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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