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농사 지어요”…제주도 디지털 농업 미래 공개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농업 통합 플랫폼 '제주DA(디에이)'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제주DA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34종의 농업 데이터를 수립하고 정제해 필요할 때마다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합니다.

특히, 도내 77개 지점에 설치된 디지털 해충감지기가 병해충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주변 농가와의 경영 성과를 비교 분석합니다.

또, 생산량과 가격 예측 기능을 통해 출하량 조절 등 자율적으로 수급 관리를 하게 했는데,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