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떠나자, 제주 바다로!”…해변은 축제 중
입력 2025.07.26 (22:04)
수정 2025.07.26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여름이 절정에 이른 제주 바다에서는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여름 바다 축제 현장을 민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뙤약볕이 내리쬐는 모래사장 위에서 꼬마들의 축구경기가 펼쳐집니다.
시원하게 골망을 가르는 힘찬 슈팅은 여름 더위도 잊게 합니다.
[김지윤/제주중앙초 3학년 : "이 경기가 지면 집에 가는데 경기에서 이겼으니까 계속 토너먼트 치를 수 있어서. 제가 골을 넣진 않았지만, 다른 친구들이 골을 많이 넣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해변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선 수박 빨리 먹기 대회가 열립니다.
["아무도 시작 안 했는데 먹어요?"]
시작도 전에 덥석 한입 베어 무는 참가자의 모습에 객석에선 시원하게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은 월정 한모살 축제 현장입니다.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여름 축제로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제주 전통 뗏목 테우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릅니다.
1년에 딱 한 번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뱃놀이에 가족은 즐거운 추억을 쌓습니다.
[고은정/울산광역시 중구 : "오늘 축제가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제주 여행하면서 제주 전통 배 테우를 타게 돼서 즐거웠고요."]
7월 마지막 주말인 오늘 하루에만 4만 명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여름의 절정, 다음 달까지 도내 해수욕장 곳곳에서 시원하게 준비된 다채로운 축제가 피서객들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
여름이 절정에 이른 제주 바다에서는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여름 바다 축제 현장을 민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뙤약볕이 내리쬐는 모래사장 위에서 꼬마들의 축구경기가 펼쳐집니다.
시원하게 골망을 가르는 힘찬 슈팅은 여름 더위도 잊게 합니다.
[김지윤/제주중앙초 3학년 : "이 경기가 지면 집에 가는데 경기에서 이겼으니까 계속 토너먼트 치를 수 있어서. 제가 골을 넣진 않았지만, 다른 친구들이 골을 많이 넣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해변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선 수박 빨리 먹기 대회가 열립니다.
["아무도 시작 안 했는데 먹어요?"]
시작도 전에 덥석 한입 베어 무는 참가자의 모습에 객석에선 시원하게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은 월정 한모살 축제 현장입니다.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여름 축제로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제주 전통 뗏목 테우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릅니다.
1년에 딱 한 번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뱃놀이에 가족은 즐거운 추억을 쌓습니다.
[고은정/울산광역시 중구 : "오늘 축제가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제주 여행하면서 제주 전통 배 테우를 타게 돼서 즐거웠고요."]
7월 마지막 주말인 오늘 하루에만 4만 명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여름의 절정, 다음 달까지 도내 해수욕장 곳곳에서 시원하게 준비된 다채로운 축제가 피서객들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다 함께 떠나자, 제주 바다로!”…해변은 축제 중
-
- 입력 2025-07-26 22:04:40
- 수정2025-07-26 22:08:57

[앵커]
여름이 절정에 이른 제주 바다에서는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여름 바다 축제 현장을 민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뙤약볕이 내리쬐는 모래사장 위에서 꼬마들의 축구경기가 펼쳐집니다.
시원하게 골망을 가르는 힘찬 슈팅은 여름 더위도 잊게 합니다.
[김지윤/제주중앙초 3학년 : "이 경기가 지면 집에 가는데 경기에서 이겼으니까 계속 토너먼트 치를 수 있어서. 제가 골을 넣진 않았지만, 다른 친구들이 골을 많이 넣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해변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선 수박 빨리 먹기 대회가 열립니다.
["아무도 시작 안 했는데 먹어요?"]
시작도 전에 덥석 한입 베어 무는 참가자의 모습에 객석에선 시원하게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은 월정 한모살 축제 현장입니다.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여름 축제로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제주 전통 뗏목 테우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릅니다.
1년에 딱 한 번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뱃놀이에 가족은 즐거운 추억을 쌓습니다.
[고은정/울산광역시 중구 : "오늘 축제가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제주 여행하면서 제주 전통 배 테우를 타게 돼서 즐거웠고요."]
7월 마지막 주말인 오늘 하루에만 4만 명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여름의 절정, 다음 달까지 도내 해수욕장 곳곳에서 시원하게 준비된 다채로운 축제가 피서객들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
여름이 절정에 이른 제주 바다에서는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여름 바다 축제 현장을 민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뙤약볕이 내리쬐는 모래사장 위에서 꼬마들의 축구경기가 펼쳐집니다.
시원하게 골망을 가르는 힘찬 슈팅은 여름 더위도 잊게 합니다.
[김지윤/제주중앙초 3학년 : "이 경기가 지면 집에 가는데 경기에서 이겼으니까 계속 토너먼트 치를 수 있어서. 제가 골을 넣진 않았지만, 다른 친구들이 골을 많이 넣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해변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선 수박 빨리 먹기 대회가 열립니다.
["아무도 시작 안 했는데 먹어요?"]
시작도 전에 덥석 한입 베어 무는 참가자의 모습에 객석에선 시원하게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은 월정 한모살 축제 현장입니다.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여름 축제로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제주 전통 뗏목 테우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릅니다.
1년에 딱 한 번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뱃놀이에 가족은 즐거운 추억을 쌓습니다.
[고은정/울산광역시 중구 : "오늘 축제가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제주 여행하면서 제주 전통 배 테우를 타게 돼서 즐거웠고요."]
7월 마지막 주말인 오늘 하루에만 4만 명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여름의 절정, 다음 달까지 도내 해수욕장 곳곳에서 시원하게 준비된 다채로운 축제가 피서객들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