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신진항 정박 어선서 불… 2백여 척 긴급 대피
입력 2025.07.27 (04:31)
수정 2025.07.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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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6일) 10시 26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32t급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함께 정박해 있던 어선 등 5척이 소실되는 피해가 났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여 만에 진화 작업을 마쳤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이 날 당시 추가 확산 우려에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 2백여 척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가운데, 태안군은 독성 유해 물질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 현장 접근을 차단하고 방제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불로 함께 정박해 있던 어선 등 5척이 소실되는 피해가 났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여 만에 진화 작업을 마쳤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이 날 당시 추가 확산 우려에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 2백여 척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가운데, 태안군은 독성 유해 물질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 현장 접근을 차단하고 방제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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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태안 신진항 정박 어선서 불… 2백여 척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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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7 04:31:06
- 수정2025-07-27 07:35:30

어젯밤(26일) 10시 26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32t급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함께 정박해 있던 어선 등 5척이 소실되는 피해가 났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여 만에 진화 작업을 마쳤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이 날 당시 추가 확산 우려에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 2백여 척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가운데, 태안군은 독성 유해 물질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 현장 접근을 차단하고 방제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불로 함께 정박해 있던 어선 등 5척이 소실되는 피해가 났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여 만에 진화 작업을 마쳤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이 날 당시 추가 확산 우려에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 2백여 척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가운데, 태안군은 독성 유해 물질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 현장 접근을 차단하고 방제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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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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