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도 폭염 계속…경기·충청·전북 소나기

입력 2025.07.28 (06:59) 수정 2025.07.28 (07: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록적인 더위에 밤공기도 후텁지근합니다.

지난밤 곳곳에서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났고, 서울은 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극심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 서울과 청주, 전주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경기 남서부와 충청, 전북에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8.9도, 강릉 30.1도, 광주는 25.9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7, 강릉과 대전이 36도 등 대부분 지방에서 3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도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주 후반까지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오늘도 폭염 계속…경기·충청·전북 소나기
    • 입력 2025-07-28 06:59:33
    • 수정2025-07-28 07:04:17
    뉴스광장 1부
기록적인 더위에 밤공기도 후텁지근합니다.

지난밤 곳곳에서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났고, 서울은 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극심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 서울과 청주, 전주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경기 남서부와 충청, 전북에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8.9도, 강릉 30.1도, 광주는 25.9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7, 강릉과 대전이 36도 등 대부분 지방에서 3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도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주 후반까지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