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소재’ 수원대 실기문제는 2차 가해”
입력 2025.07.28 (08:17)
수정 2025.07.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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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떠올리게 하는 미술 실기 문제를 낸 수원대에 대해 유가족들이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참사로 희생된 고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자 모든 유가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2차 가해"라며 수원대는 전면적인 진상 조사에 착수하고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수원대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 실기대회에서 '추락 직전 기장의 표정을 묘사하라'는 문제를 내 논란이 되자, 문제를 출제하고 선정하는 과정에 관리 소홀 문제가 있었다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참사로 희생된 고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자 모든 유가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2차 가해"라며 수원대는 전면적인 진상 조사에 착수하고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수원대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 실기대회에서 '추락 직전 기장의 표정을 묘사하라'는 문제를 내 논란이 되자, 문제를 출제하고 선정하는 과정에 관리 소홀 문제가 있었다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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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참사 소재’ 수원대 실기문제는 2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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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8 08:17:26
- 수정2025-07-28 09:47:22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떠올리게 하는 미술 실기 문제를 낸 수원대에 대해 유가족들이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참사로 희생된 고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자 모든 유가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2차 가해"라며 수원대는 전면적인 진상 조사에 착수하고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수원대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 실기대회에서 '추락 직전 기장의 표정을 묘사하라'는 문제를 내 논란이 되자, 문제를 출제하고 선정하는 과정에 관리 소홀 문제가 있었다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참사로 희생된 고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자 모든 유가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2차 가해"라며 수원대는 전면적인 진상 조사에 착수하고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수원대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 실기대회에서 '추락 직전 기장의 표정을 묘사하라'는 문제를 내 논란이 되자, 문제를 출제하고 선정하는 과정에 관리 소홀 문제가 있었다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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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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