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해운대구청장 양양 비하 발언 우려”

입력 2025.07.28 (19:21) 수정 2025.07.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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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의 양양지역 비하 발언에 대해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늘(28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모두 우리나라의 소중한 관광자원이기 때문에 강원도는 해운대 해수욕장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양양 인구해변 등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실제로 와보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양양은 서핑이 아니라 불장난하러 가는 곳' 등의 부적절한 발언을 한 뒤, 비판이 잇따르자 공식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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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태 “해운대구청장 양양 비하 발언 우려”
    • 입력 2025-07-28 19:21:53
    • 수정2025-07-28 20:35:03
    뉴스7(춘천)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의 양양지역 비하 발언에 대해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늘(28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모두 우리나라의 소중한 관광자원이기 때문에 강원도는 해운대 해수욕장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양양 인구해변 등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실제로 와보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양양은 서핑이 아니라 불장난하러 가는 곳' 등의 부적절한 발언을 한 뒤, 비판이 잇따르자 공식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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