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차익거래로 고수익”…1400억 가로챈 일당 구속

입력 2025.07.29 (10:25) 수정 2025.07.29 (10: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FX마진거래, 외환차익거래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 140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로 일당 28명을 검거하고, 이 중 60대 총책 A 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FX마진거래는 두 개 외화를 동시에 사고 팔면서 환차익을 노리는 거래인데, 예측이 틀리면 원금을 전부 날릴 수 있는 고위험 상품인데도, 이들은 해당 상품에 투자하면 매월 5% 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2400여명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140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환차익거래로 고수익”…1400억 가로챈 일당 구속
    • 입력 2025-07-29 10:25:11
    • 수정2025-07-29 10:29:56
    아침뉴스타임
'FX마진거래, 외환차익거래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 140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로 일당 28명을 검거하고, 이 중 60대 총책 A 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FX마진거래는 두 개 외화를 동시에 사고 팔면서 환차익을 노리는 거래인데, 예측이 틀리면 원금을 전부 날릴 수 있는 고위험 상품인데도, 이들은 해당 상품에 투자하면 매월 5% 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2400여명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140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