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법인세 최고세율 25%…대주주 기준 10억”

입력 2025.07.29 (17:09) 수정 2025.07.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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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법인세 최고세율을 24%에서 25%로 다시 올리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세금 제도 개편을 비공개로 논의하며 이같이 협의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첫해인 2022년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4%로 1%P 내렸는데, 3년 만에 이를 되돌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당정은 또, 상장주식을 팔 때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대주주'의 기준도 '종목당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되돌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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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법인세 최고세율 25%…대주주 기준 10억”
    • 입력 2025-07-29 17:09:23
    • 수정2025-07-29 17: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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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법인세 최고세율을 24%에서 25%로 다시 올리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세금 제도 개편을 비공개로 논의하며 이같이 협의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첫해인 2022년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4%로 1%P 내렸는데, 3년 만에 이를 되돌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당정은 또, 상장주식을 팔 때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대주주'의 기준도 '종목당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되돌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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